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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탈모 치료, 과연 검정콩만으로 될까?

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, 밝은 조명 아래 비친 휑한 머리 밑을 보면 누구나 씁쓸한 마음을 느낄 것이다.

일반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는 70-100개 정도인데,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100개를 넘어가면 일단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.

하지만, 직접 빠진 머리카락을 일일이 세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므로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

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경우, 머리카락이 물에 젖었을 때 예전보다 머리가 휑한 느낌을 받는 경우,

두피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생기는 등 두피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.

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 느껴지면 사람들은 모발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.

가장 대표적으로 검정콩이나 검은깨, 흑미 등 블랙푸드는 탈모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은 모발에는 물론 건강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.

이때 유념해야 될 것은 음식을 통한 예방은 말 그대로 예방이지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

이 점을 숙지하자. 스트레스나 영양부족, 수면부족, 출산 등에 의한 조기 탈모일 경우 스트레스 요소를 하나씩 없애면서 안정을 찾고

영양상태나 생활습관 개선,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생활의 리듬을 바꿈으로써 도움이 될 수 있다.

가장 흔한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변형체가 관여하는 데 이 물질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

약물치료를 통해 가늘어진 모발을 굵은 상태로 개선할 수 있다.

이는 탈모전문 병원에 가서 반드시 의사가 확인한 후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.

이렇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꾸준한 탈모 예방법을 썼음에도 효과가 미미하거나 탈모 진행이 계속 진행할 경우

더 이상 고민하고 지체하지 말고 탈모전문 병원을 찾아 필요한 경우 모발이식수술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.

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했을 때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안전한 구역에 있는 모낭을 채취해 앞쪽의 필요한 부위에 심어주는 수술을 말한다.

병원마다 원장님의 경험치가 다르고 노하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2-3곳 이상의 여러 병원을 찾아 꼼꼼하게 상담을 받아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.

출처 : 뉴스포인트(NewsPoint)(http://www.pointn.net)